코스미셰 댄서들: Tangerine Dream의 황홀경 같은 이야기

달리! 할리우드! 썩은 계란! 독일 일렉트로 로커들은 음악적 경계 그 이상을 확장했습니다.

제레미 블랙모어

1973년 늦가을: 옥스퍼드셔 시골 깊숙한 곳에 등록된 영국 저택. 겸손하고 긴 머리를 가진 독일 음악가 세 명이 키보드와 전선 위로 몸을 구부리고 미래의 사운드를 만들어냅니다.

Tangerine Dream은 현재 클래식 시퀀서 기반 사운드를 최초로 선보이는 획기적인 앨범 Phaedra를 녹음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거의 무시되었던 그들의 초기 독일 녹음으로 그들은 영국의 컬트 지지자들과 DJ John Peel의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5년 계약을 제안한 Richard Branson을 만나보세요. 그의 신생 Virgin Records는 최근 Shipton-on-Cherwell의 Manor Studio에서 녹음된 Mike Oldfield의 Tubular Bells로 첫 번째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따온 제목인 Phaedra는 일렉트로닉 음악과 앰비언트 음악의 이정표를 입증했습니다. 1974년 2월에 발매된 이 음반은 영국에서 예상치 못한 차트 성공과 골드 지위를 가져왔습니다. 롤링 스톤(Rolling Stone)은 이 작품을 “도전적이고 초자연적이며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고 묘사했습니다.

창립자 Edgar Froese에게 이것은 새로운 음악적 아이디어를 향한 평생 탐구의 또 다른 단계였습니다. 탐험가로서 그를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이 묘사한 Froese는 kosmische musik(우주 음악)으로 알려진 혁명적이고 새로운 형태의 사운드를 만들어냈으며, 영국 DJ들은 이를 "Krautrock"이라고 슬쩍 불렀습니다.

로큰롤에 대한 초기 진출을 빠르게 포기한 Froese는 대신 사이키델리아, 클래식 음악 및 Karlheinz Stockhausen과 Pierre Schaeffer의 아방가르드 음악 콘크리트 실험을 그렸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음과 소리 사이의 엄격한 구분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사회 혁명이 진행 중이던 가운데, Robert Moog의 발명품이 제공하는 도구는 신디사이저를 사용하여 새로운 사운드를 만들고 맥동하는 황홀한 분위기의 리듬을 중심으로 소재를 구축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했으며, 영국과 미국의 록 및 팝에서 볼 수 있는 전형적인 노래 구조를 버렸습니다.

Froese는 1960년대 후반 베를린에서 시작하여 2015년 사망할 때까지 Tangerine Dream과 함께 100개 앨범에 걸쳐 라인업 변경을 통해 음악적 경계를 계속 확장했습니다. 밴드의 유산은 Froese의 미망인이자 밴드 매니저이자 예술가 Bianca Froese-Acquaye와 그의 제자인 Thorsten Quaeschning은 2003년에 합류하여 그의 멘토에 의해 상속인으로 임명되었습니다. 현재 라인업은 올 가을 대규모 투어를 시작합니다.

광범위한 새 인터뷰에서 Froese-Acquaye는 남편을 추진한 창조적 힘을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Edgar는 무엇보다도 추구하는 사람이자 동시에 추진력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새롭고 다른 소리를 찾는 것은 그가 편안함을 느끼고 물러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에 대한 그의 끊임없는 갈망을 충족시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용기 있고 항상 새로운 사운드 생성 방법, 새로운 기술에 개방적이라고 생각했지만 Edgar에게는 이것이 정상적이고 자연스러운 일이었습니다. 그가 끊임없는 연구를 하게 된 동기는 창의성의 기쁨이었을 뿐만 아니라, 평범하고, 종종 진부하고, 고통을 낳는 양극성 세계를 떠나, 적어도 인간의 삶으로 가득 찬 새로운 종류의 분위기를 찾고자 하는 어린 시절부터 존재했던 갈망의 성취이기도 했습니다. 일상을 잊게 해주는 소위 우주의 소리. 원칙적으로 음악은 일종의 가벼운 약처럼 작용하여 꿈 같은 영역으로 사람을 밀어넣었지만 부작용은 없었습니다.”

성벽으로 둘러싸인 도시 서베를린에서 감금된 느낌으로 성장한 것은 Froese와 다른 창작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나중에 베를린 학교(Berlin School)라고 명명된 운동은 Zodiac Free Arts Lab에 뿌리를 내렸습니다. Froese는 소리를 무작위로 연주하는 무정부 상태의 관절이라고 묘사했습니다. 불가능한 것이 논의할 가치가 있는 유일한 아이디어였습니다.

“베를린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많은 것들이 출현하고 성장할 수 있는 독특하고 고립된 우주였습니다.”라고 Froese-Acquaye는 말합니다. “이 도시에서는 모든 것이 가능했어요. 적의 영토에 둘러싸인 제한된 상황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트렌드를 설정하는 힘이 주어졌습니다. 특히 전후인 1960년대, 70년대는 사람들, 특히 창의적인 사람들에게 일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유로운 사고를 촉발시켰습니다.